종이에 기록한 3% 의 미래, 목표세우기의 원칙, 평생계획작성 사례
197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에게 명확한 장래 목표를 설정하고 기록하여 그것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지 질문해 보았더니.
1. 3%만이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2. 13%는 목표를 머릿속에만 가지고 있고 기록은하지 않았다.
3. 나머지 84%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10년후 그들을 대상으로 다시 조사해ㅣㅆ을때, 목표는 있었으나 기록하지않았던 2번의 13%의 사람들이 목표가 전혀없었던 3번 84%의 학생들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를 종이에 기록했던 3%는 나머지 97%에 비해 평균 10배가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면 목표스스로가 목표를 이룰힘을 가진다. 시각화되어 눈으로 보이는 목표는 우리의 뇌에 작용하여 이미 상상이 아닌 현실의 세계로 구현되기 시작한다.
목표관리의 핵심
목표관리의 핵심은 종이위에 쓰는것이다. 종이에 적는다는 것은 늘 휴대하여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눈을 통해 뇌로 전달해서 우리의 손과 발을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의미다. 때문에 짐 캐리는 1000만달러라고 쓴 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녔고 , 지갑을 열때 마다 수없이 쳐다보았기에 목표를 이룰수있었다.
10년전, 15년? 전에도 목표를 기록하라는 김효석교수님의 말을 들었었는데 , 그냥 흘려들었던것 같다. 그땐 갖고싶은것도 없었다. ' 난 갖고 싶은게 없는데 ??? " 나는 이런생각이 더 좋은건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욕심이 없는척? 했던것같다. 그때부터 기록을 해왔다면 지금쯤 어떤모습일까? 궁금해진다.
아직 늦지않았다. 100세 시대 ,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목표,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기록한다면 반드시 이룰수있을것이다.
왜 ??? 박코치님이 항상 하는 말이있다.
나는 잘된다. 될때가지 할거니까 !!!
목표세우기의 원칙
미국 하버드에서 몇년전 10명의 학생이 낙제를 했다. 그중 9명이 한국학생들이다.
한국에서 수재중에 수재라는 학생들이 낙제를 하다니 정말 놀랍다. 대학당국이 상담을 목적으로 그 원인을 연구해보니, 공통점이 나왔다.
바로 낙제한 학생들은 인생의 중, 장기 목적과 목표가 없었던것이다. 대부분의 미국학생들은 대학입학이 목표가 아닌 대학에서 배우고 졸업한 이후 어떤일을 하며 장차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할것이라는 중,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반면 낙제를 했던 학생들의 유일한 목표는 '세계 최고대학 하버드에 합격' 여기 까지였다.
몇년전 고3여학생이 수능 1교시를 망치자 옥상으로올라가 투신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이 학생은 '수능을 잘보는것' 만이 목표였던것이다. 그해 초등학교 여학생이 자기집 아파트 20층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속한번 썩이지 않고 착실한 아이에 전교 2.3등을 유지할 정도로 모범적인 아이였다. 이런아이가 어쩌다 자살을 하게된것일까?
'기말고사'를 망친것이 원인이었다. 이아이의 유일한 목표느 '기말고사 잘보기' 였던것이다.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이렇게 투신하는 학생들이 매년 1700명이 넘는다는것이다.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률이 0.5명이다. 1명도 아니고 , 이런상황에 아이의 인생관리를 하지못해서 중간에 이렇게 생을 마감하는 일들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이고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부모들이 할일은 귀하디 귀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목표관리를 잘하여 사회에 , 국가에 큰일들을 하도록 이끌어주는 일이다.
그러려면 학부모들 자체도 중,장기 목표관리가 필요한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시험을 망쳐도 , 국영수를 잘 못해도 크게 영향이 없다. 아이의 큰 그림을 바라보고 있기때문이다.
학부모로써 이러한 일들은 근절되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슴이 아프다.
인생의 중,장기 목표의 힘
인생의 중,장기 목표가 있어야 경쟁에서 패배하여 상처를 입더라도 다시 벌떡 일어나 뛰어갈 수 있다. 학창시절, 100m 달리기를 할때 중간에 넘어져 무릎이 깨지는 일은 종종있다. 울며 걷더라도 결승선까지 도달하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목표의 힘이다.
필자인 강규형대표님 또한 평생계획을 짜는 교육에서 이렇게 적었다고 한다.
35세 되기전에 '부서장, 본부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종이에 적었다. 입사동기가 352명인데 내가 과연 경영자가 될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임이 있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그냥 썼다. 될까? 안될까? 하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니라 하늘의 영역이다. 그저 내가 원하는것을 썼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정확히 35세에 푸마 사업부 본부장이 된것이다. 특별한 장점도,학벌도, 학점도 유리한것이없었다. 다만 목표를 종이에 썼고 그것이 이루어진것이다.
이제 우리 차례다. 사명과 평생계획을 기록해보자. 10년단위로 계획을 세운다. 이것이 바로 중,장기 목표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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