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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20, 세계 수재들이 선택하는 미네르바스쿨, 올리버 미커와 IBM

by 그릿쏘울 2023. 6. 11.

 

 

에이트#20, 세계 수재들이 선택하는 미네르바스쿨, 올리버 미커와 IBM

 

미네르바 스쿨

 

2014년개교한 미네르바 스쿨은 하버드 , 예일, 스탠퍼드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미네르바 스쿨과 하버드, 예일,등등의 명문대학에 동시 합격한 학생들은 보토 ㅇ미네르바 스쿨을 선택한다. 설립된지  고작 5년밖에 안된 이 대학이 이토록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것은 교육과정이 철저하게 인공지능시대의 리더를 기르는데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명문대학도 인공지능시대으 리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의 전체적이 ㄴ스스템과 분위기는 3차 산업혁명시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미네르바 스쿨은 모든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 있다. 

그래서 수재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것이다.

 

미네르바스쿨교육과정

 

미네르바 스쿨의 교육과정은 문화인류학적 여행 그자체라고 할수있다. 이대학의 기숙사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대만, 아르헨티나,. 인도에 있다. 

학생들은 4년간 이도시들에서 거주하면서 현지문화와 산업을 배운다. 교육방식은 하버드 의대가 2019년도에 도입한 플립러닝이다. 

앞전에서 언급한 플립러닝교육이다.

 

미네르바 스쿨이 학생들로 하여금 4년간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하게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서로다른 문화를 가진 사회들을 연결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 . 이 ㅁ문화연결 능력이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수없는 이간고유의 능력이 ㄴ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크게 길러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제품을 발명했거나 창조적기업을 세우거나, 세계적인 기업의 창업줘들의 공통점은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의 원천은 어디일까?

 

그들은 문화인류학자처럼 관찰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문화인류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창업하기 전 인도에서 약 8개월 동안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했다. 후일 잡스는 이때의 인도여행이 자신의 삶에 큰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올리버 미커의 삶

올리버는 로펌변호사를 꿈꾸는 전형적인 미국 대학생이었다. 그는 교수의 추천으로 베트남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다. 

졸업을 한후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 4년을 거주하며 호찌민과 베트남장군, 미국자동차 산업의 전설로 불리는 기업가의 리더쉽을 비교하는 논문을 썼다. 

베트남 회사에 취직하면서 그들 기업문화를 관찰하고 연구했다. 또한 미국의 프랜차이즈기업을 베트남에 들여오는 일도 했다. 그는 이렇게 입체적으로 성장했다.

 

교환학생으로 가서 기업가로 성장을 하다니 역시 일반 학생은 아니었던것같다. 로펌변호사를 꿈꾸던 학생이었으니 , 어릴적부터 절저히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온 사람은 아니었을까 한다. 

 

IBM에서 는 올리버의 이런 여행 경험을 높이 샀고 그에게 IBM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와 비지니스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일을 맡긴것이다. 그가 서로 다른 조직 문화를 가니 베트남과 미국기업을 문화적으로 잘 연결시켰던 것처럼, 인공지능 개발자들과 비지니스맨들의 세계를 조화롭게 연결시킬수있는 적임자로 판단을 했던것이다. 

IBM의 예측은 적중했다. 그렇게 그는 인공지능과 비지니스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훌륭하게 수행했고, 이후 더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일본의 국제 바칼로레아 교사 양성과정

 

특이한 점은 필수 이수과목에 철학, 예술, 논문, 언어, 수학, 과학, 사회에 이어 " 봉사" 가 있다. 다른나라의 교육과정에서도 역시나 "봉사"가 있었다. 미국 최고의 사립학교인 필립스 아카데미의 경우 빈민촌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그 기간만큼 학업이수를 한것으로 인정해주고 있었다. 

 

인류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으며 살고있는 누군가를 조건없이 살리는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수있는 고귀하고 숭구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봉사의 마음이 그냥 생기지는 않는다.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과 그로써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내가 무엇을 도와줄수있는지 고민하고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할수있는것이다. 

 

나또한 작년에 수차례 강의를 하면서 친구들이 내게 상담해 오는것들,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그럼 나는 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 ?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종합선물 셋트] 라는 이름의 강의를 만들었다.

종합선물셋트 강의는 나의 강점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SNS에 기록을 하고 , 사람을 모으고 , 그들에게 유용한 챌린지를 하거나 나의 노하우를 전달하는것이었다. 이로써 나를 브랜딩하고 나를 알리고 사람들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주며 온라인에서 돈을 벌어보자는 특강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툴을 다루는 법도 알려주었다. 내 강의를 듣고 얼마나 자신의 수익화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런과정을 수업하면서 뭔가 도움을 줄수있다는것에 보람을 느끼며 2022년을 보냈다. 

이로써,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를 알아봤다.

 

정리를 하자면 이렇다.

 

에이트1, 디지털을 차단하라
에이트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
에이트3. '노잉' 을 버려라, '비잉'하고 '두잉'하라
에이트4. 생각을 전환하고 '디자인씽킹"하라
에이트5. 인간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 철학하라
에이트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에이트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에이트8. '나'에서 '너'로 , '우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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