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 단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에이트 , 단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p30~60p

실리콘밸리와 하버드의 발빠른 움직임

2006년 뉴스를 검색해보면 이런기사들이뜬다.

'북한 핵실험 시작.

'노무현대통령, 연내 전시 작전권환수 마루리짓겠다'

'노대통령, 모든역량 집중 부동산문제 해결할것'

'언론노조가 '한미 FTA막는다.

'반북, 반미,반정부,, 혼돈의 대한민국'

 

같은해 캐나다에선 이런일이 있었다.

 

토론토대학교 교수 제프리 힌턴이 딥러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고 추론할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증명한 논문이다.

 

실리콘 밸리 상위 1%의 움직임

 

리처드왓슨은 앨빈토플러, 대니얼 핑크와 함께[ '세계 3대 미래학자'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저서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사람들에게 ] 에서 일등석보다 상위등급인 특등석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에 따르면 공항에서 특등석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붙잡고 일하느라 정신없는  비지니스 석이나 일등석라운지의 사람들과 달리 . 조용히독서를 하고있거나 커다란 창밖을 보며 사색에 잠겨있다. 

비지니스석, 일등석 이용자들은 [기계]처럼 쉬지않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특등석이용자들은 '인간'답게 독서와 사색과 성장을 하면서 쉬지않고 자기교육'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어느시대, 어느국가를 막론하고 지배계급은 전체국민의 1~2%가 지배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조선500년동안 양반계급은 항상 전체 인구의 2%정도였다. 조선의 양반계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은 [교육]이었다. 그들은 교육을 통해 부와 권력을 대물림했다. 

 

싱귤레리티 대학교

 

2006년 제프리 힌턴이 딥러닝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자 미국, 지구의 지배계급에 속하는 실리콘밸리 상위 !%가 움직였다. 

그들은 머지않아 새로운 인류 문명시대가 시작될것임을 알아차렸고, 그 시대의 지배자가 되려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들은 2008년에 새로운 교육기관을 세웠다. 이름하여 싱귤래리티 대학교다.

첫입학생으로 40명을 뽑겠다고 발표해ㅣㅆ는데 , 13개국에서 무려 1만2천여명의 지원자가 모여들었다. 이미 이들은 2008년에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받는 대가로 10주에 3천만원이 넘는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는것이다. 

싱귤레리티의 주장은 이러하다. 

'우리는 10억명의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을 하고있다.' 

이들은 인류의 모든지능을 합한 것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출연하는 때인 [ 특이점] 을 2045년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특이점이후 100억명을 지배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말은 100억명을 지배하게 되는 사람은 바로 싱귤레리티에서 배출하는 학생들일 확률이 높은것이다. 이들이 인공지능을 지배할것이니까.....

 

강의의 시대는 끝났다.

 

싱귤래리티대학교를 세우고 약 3년이 지난 2011년의 일이다. 

오직 스텐퍼드대학생들만 들을 수있었던. 피터노빅과 서배스천스런이 인터넷에 자신들의 강의를 공개했다.

이후 미국명문대학들의 강의가 줄줄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우리는 교육의 민주화를 꿈꾼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사람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한없이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과연 이말이 진실일까??? 

이들을 왜 이렇게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인공지능시대에 가장 먼저 없어지는게 강의이기 때문이다. 강의 위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인공지능 시대에 1순위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거나 지배되기 때문이다.

 

깨달은것 

 

얼마전 오픈된 챗GPT가 나온후 전세계사람들은 챗GPT에게 관심을 가지게 됬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을 활용해야한다며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실험으로 난리다. 이것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과 알지못하는사람과는 분명히 차이점이 생길것이다.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다고 본다. 

우리아이들은 그럼 어떻게 교육해야할까?

앞서 이지성작가가 주장하듯.. 상위 1%의 사람들은 독서를 하고 사색을 한다. ....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하는것이다. 

우리 옆집을 보자... 학원으로 아이들을 돌리고 있다. 학원은 주입식교육이 기본이다. 창의적일수 없다. 

독서학원, 논리학원,,,, 책을 읽는것도 학원을 다녀야 한다. 

나도 가끔은 흔들릴때도 있다. 독서논술공부방을 보내야 되나???? 이것도 주입식교육일것이 뻔한데말이다. 

나자신을 다잡는다. 창의적인 생각할줄아는 독서하는 인간이 되도록 교육해야한다. 

그렇다면 ???? 내가 초등학생 두아들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교육은 무엇일까?

며칠전에 큰아들이 왠일로 이런말을 한다. 

" 엄마. 나 바둑학원 다니고 싶어"

"오 ~ 그래? 그래 ... 엄마가 알아볼게 ,, 바로 앞에 바둑학원있지 "

 

학원이라면 질색하는 큰아들이 바둑학원을 다니겠다니.. 옆에 있던 동생도 덩달아 자기도 다니겠단다.

태권도 학원 3개월 다니게 했다고 잔소리에 잔소리를 해대던 동생이다. 

 

적용할것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게 하자. 

나부터 책을 읽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

아이들이 알고있는 지식을 내게 설명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