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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by 그릿쏘울 2023. 5. 26.

에이트,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국가와 사회를 이끄는자 .

국가와 사회는 지식의 달인들이 이끌어 간다. 아이비리그 수재들은 왜 월스트리트로 향하고 있나?

오늘날 , 세계의 돈줄을 쥐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미국의 월스트리트다. 월스트리트의 자본은 오래전부터 과학기술 , 특히 인공지능기술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에 투자되고 있다. 

거대한 자본이 있는 곳에는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 몰린다. 

아이비리그 수재들이 월스트리트로 향하는 이유는 꼭 돈때문만은 아니다. 세계금융의 중심지에 있다 보면 ' 흐름'을 볼 수 있다. 사업의 흐름. 기술의 흐름같은것들 말이다. .

월스트리트는 세계에서 공부를 가장잘하는 사람들, 특히. 아이비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재들로 가득하다.

 

노는 물이 다르다는것이 이런것인가 보다. 큰물에서 놀려면 역시 기본 지식은 필수인듯하다.

 

켄쇼, 트레이더 598명을 해고로 몰다.

 

2012년 인공지능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그 해에 나타난 인공지능 슈퍼비젼은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배를 벗어났다는 것이다. 그럼 인간은 어떻게 될까? 자신보다 지적으로 우월한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을수밖에 없다.

 

인공지능 슈퍼비젼이 '세계 최대 이미지인식 경연대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사건 발생 1년뒤인 2013년, 대니얼내들러라는 청년이 '케쇼테크놀로지'라는 인공지능스타트업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을 실용화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인간보다 더 우수한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인간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다.

이 청년을 보니 수재중에 수재인데 , 인간을 대체하는것이 목표라니 , 정말 무서운 청년이 아닐수없다.

 

최대 금융투자기업 골드만삭스는 대니얼 내들러의 켄쇼테크놀로지에 전폭적인 투자를 했다. 그리고 얼마뒤 켄쇼 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켄쇼가 골드만삭스 뉴욕본사에 입사했다.

 신입사원켄쇼는 먹지도 , 잠을 자지도, 휴가도 가지도, 퇴근도 하지 않앗다. 매일 24시간 천재수준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결과 , 켄쇼는 당시 월스트리트에서 가장많은 연봉을 받던 600명의 트레이더가 한달가까이 처리해야하는일을 고작 3시간 20분만에 끝낼수있었다. 그것도 몇배는 일을 더잘해서 회사에 막대한 이익도 안겨주었다. 덕분에 598명의 트레이더는 회사에서 할 일이 없어졌다.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가는것 말고는 ,,,,, 

이때 2명이 남았는데 , 이들은 인공지능의 업무를 보조할 인력으로 대체되었다. 이를 본 다른 월스트리트의 투자회사들은 골드만삭스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마치 서울대나 홍대의 입시제도를 따라하듯말이다. 

 

골드만삭스가 2015년에 "우리는 더이상 금융투자기업이 아니다. 인공지능기업이다." 라고 선언을 했다. 인공지능켄쇼가 수입억원의 연봉을 받던 모건스텐리의 분석가 15명이 한달 가까이 매달려야 하는일을 단 5분만에 처리하는 능력을 선보인게 2013년이다. 골드만삭스에 입사는 2014년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배를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아이비리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공부천재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수재들을 말이다. 

 

스마트폰 좀비

 

아이가 뜬금없이 이런말을 했다. 스마트폰 좀비,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좀비같다. 

그 말이 딱 잘어울린다고 생각한건 나만일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폰에 종속되어 있다. 겉보기에는 스마트폰의 주인이지만 사실은 스마트폰의 노예다. 스마트폰은 인공지능중에서도 가장 약한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 가장 약한 인공지능에도 우리는 이미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서양에서도 이미 많은곳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 직장에서 인간을 내쫒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티비에서 부자와 가난한자들의 집을 비교한 프로그램을 봤다. 가장 빈민은 닭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생활을 했다. 이곳에 월세는 60만원이란다. 이것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들도 많다. 

캔집도 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일반 가장 작은평수의 집도 월세가 160만원이다. 홍콩이었던것같다..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의 현실을 봤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부자들은 높은곳에서 살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있다. 

 

지금도 이러한데 ,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욱 인간을 대체하고 직장을 잃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암울하다. 

거대한 자본의 변화가 월스트리트에서 시작이 되었고 , 지금 인공지능의 쇼크는 미국와 유럽을 거쳐 일본과 중국에 상륙,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가 그 쇼크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이점을 알고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생존을 넘어 성공과 번영의 길로 갈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다가 몰락과 파멸의 길로 갈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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